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가능한 SFTS, 사람-동물 공동 감시체계 운영
2023. 4. 18. 20:30
임보라 기자>
질병관리청이 11월 30일까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예방·관리를 위한 사람-동물 공동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는 사람과 동물 모두가 감염될 수 있고 사람에서 치명률이 12~47%로 높은데요.
백신이나 치료제도 없어서, 감염 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청은 지난해 감시체계 시범사업에서 총 73건의 동물 양성사례 등을 확인했다며,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 등을 고려해 올해 사업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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