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상속·유산 상황극에 완벽 몰두 "재산 받을 수 있나" ('공부왕찐천재')

김예솔 2023. 4. 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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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상속 상황극에 최고의 집중력을 보였다.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홍진경이 역대 최고 집중한 상황극 : 상속과 유산(김영철,박휘순,빡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박휘순, 김영철, 빡구와 함께 '상속과 유산'을 주제로 상황극을 시작했다.

홍진경은 남편을 잃은 박휘순의 며느리였고 딸로 분장한 빡구는 남자친구를 데리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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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홍진경이 상속 상황극에 최고의 집중력을 보였다.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홍진경이 역대 최고 집중한 상황극 : 상속과 유산(김영철,박휘순,빡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박휘순, 김영철, 빡구와 함께 '상속과 유산'을 주제로 상황극을 시작했다. 홍진경은 남편을 잃은 박휘순의 며느리였고 딸로 분장한 빡구는 남자친구를 데리고 등장했다. 남자친구는 바로 박성태 변호사가 등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런데 이때, 묘령의 여인 김영철이 등장했다. 박휘순은 "돌아가신 너희 아버지의 또 다른 딸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휘순은 "나도 나이가 많으니까 내 재산을 정리해서 나눠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변호사에게 "나는 큰며느리인데 남편은 하늘나라로 간 상태다. 이러면 어떻게 상속을 받을 수 있나"라고 물었다. 변호사는 "원칙은 돈을 주는 사람 마음이다. 하지만 따로 정하지 않았다면 1순위는 자녀, 배우자 2순위는 부모님 3순위는 형제, 자매다"라고 설명했다. 

변호사는 "며느리에게 다 줄 수 있지만 싸움이 날 수 있다. 그러면 딸이 소송을 걸어서 유류분을 받을 수 있다"라며 "법적인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잘 나눠주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는 "어머님의 숨겨진 자녀가 있다면 상속인이 됐을텐데 돌아가신 아버님의 자녀니까 어머니에게 받을 수 있는 게 없다. 상속인으로서는 권리가 없다"라며 "돌아가신 아버님께는 상속을 받을 수 있으니까 어머님께 소송을 하면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긴 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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