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지하서 신원미상 백골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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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청소 노동자가 백골 상태의 시신 1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시신은 점퍼·바지·양말을 착용한 상태였으며, 신발은 신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또 부검 결과가 나오면 백골 시신의 신원과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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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청소 노동자가 백골 상태의 시신 1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시신은 점퍼·바지·양말을 착용한 상태였으며, 신발은 신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주변에서 신분증이나 다른 유류품도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타살 여부 등을 단정할 수 없는 가운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부검 결과가 나오면 백골 시신의 신원과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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