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세계데뷔 20주년‧국내데뷔 25주년 기념콘서트 '리빙 히스토리' 5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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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임형주(37,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클래식 음악계의 여전한 '흥행보증수표'로서 위용을 뽐냈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5월 14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단독 콘서트이자 자신이 지난 몇달간 야심차게 준비한 기념콘서트 '리빙 히스토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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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팝페라테너 임형주(37,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클래식 음악계의 여전한 ‘흥행보증수표’로서 위용을 뽐냈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5월 14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단독 콘서트이자 자신이 지난 몇달간 야심차게 준비한 기념콘서트 '리빙 히스토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자신의 세계 데뷔 20주년 및 국내 데뷔 25주년을 기념하고자 준비하는 9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콘서트에 앞서 갖는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 임형주는 자신이 창단하고 오랜기간 음악감독으로 몸담고 있는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유명 코러스그룹인 뉴 위즈덤 하모니와 함께 한다. 자신의 대표곡들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 ‘행복하길 바래’ ‘하월가’ 등을 비롯해 클래식, 팝, 재즈, 뮤지컬 등을 총 망라한 감미로우면서도 웅장하고, 친근하면서도 신비로운 곡들을 들려준다. 이들 음악으로 임형주는 자신이 지난 25년간 선보여 왔던 독창적인 ‘팝페라의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 공연은 지난 12일 공연티켓 예매시작과 동시에 인터파크 클래식/오페라판매차트 실시간 1위 및 일간 톱10을 기록했다. 데뷔 25년이 지났음에도 클래식 음악계의 여전한 ‘흥행보증수표’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어서 더더욱 따스한 음악회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케 하고 있다.
임형주는 음악활동 외에도 cpbc(가톨릭평화방송) FM라디오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 DJ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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