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고백' 소이현 "난임진단 받아..혼자 산부인과 상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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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이 신혼시절, 난임을 겪었던 아픔을 깜짝 고백했다.
18일,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가 '인소상담소 ep.3ㅣ출산 후 경력 단절 어떻게 하나요?ㅣ카톡 읽씹 VS 안읽씹ㅣ보수적인 연인'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소이현은 "내가 난임일 수 있겠다 혼자 생각해 실제로 약간의 난임기 있다고 해 불임은 아니지만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라며 "만약 1년 후에도 임신이 안 되면 치료하자고 해 마음을 내려놨다 그러고 세달 뒤 임신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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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소이현이 신혼시절, 난임을 겪었던 아픔을 깜짝 고백했다.
18일,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가 '인소상담소 ep.3ㅣ출산 후 경력 단절 어떻게 하나요?ㅣ카톡 읽씹 VS 안읽씹ㅣ보수적인 연인'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두 사람은 ‘안녕 인소블리들~ 인소상담소 3탄! 오늘도 여러가지 고민들 들고왔으니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라며 기대하게 했다.
두 사람은 ‘인소 상담소’가 너무 재밌었다며 다시 고민 상담소를 열었다. 한 사연자는 ‘아가를 기다리는데 계속 안 생겨, 마음이 지친다’고 사연을 보냈다. 소이현은 “여자 입장에서 조바심난다”며 “결혼한 시기에, 내 친구들도 다 결혼해, 여배우니까 좀 활동하고 즐기다 천천히 2세를 가지려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소이현은 “근데 결혼하고 6개월만에 친구들 임신소식 알렸다 그때부터 오빠한테 말은 못하고 내가 무슨 문제있나?산부인과, 한의원 등 병원도 혼자 갔다”면서 무언가 잘못됐나 확인했을 정도로 압박이 심해졌다고 했다. 소이현은 “내가 난임일 수 있겠다 혼자 생각해 실제로 약간의 난임기 있다고 해 불임은 아니지만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라며 “만약 1년 후에도 임신이 안 되면 치료하자고 해 마음을 내려놨다 그러고 세달 뒤 임신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이현은 “ 조급해지면 더 안 된다고 해, 아무 생각 없을 때 임신이 될 수 있어 고민이라면 병원가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면서 “사람들 다 임신테스티기만 하지 않나 배란을 체크하는 테스트기가 있어, 이젠 숙제다”고 했다. 이에 인교진은 “그때 준비하는데 저녁에 갑자기 술 한 잔 마시고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말해 소이현을 민망하게 했다.
무엇보다 인교진은 “부부니까 서로 배려하면 좋은 소식있을 것 확실한 건 내편이 필요해 그것이 남편과 와이프여야한다”고 덧붙이며 “좋은 소식 기다리겠다”며 응원했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목한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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