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아이들 안전이 우선”…건물 뚫어 통학로 낸 사연은?

KBS 지역국 2023. 4. 18. 20: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자신의 건물을 뚫어 아이들 통학로를 낸 과일가게 부부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보도가 나간 뒤 이들 부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변의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가 오히려 더 고맙다는 부부, 오늘 아내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혼자 나오셨네요.

원래는 남편 분도 함께 모시려고 했는데, 두분 모두 가게를 비울 수 없으셨다고요?

[앵커]

요즘 두 분의 이야기가 상당히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기분이 어떻습니까?

주변 분들이 어떤 이야기들을 해주시는지?

[앵커]

그런데 어떻게 건물 한가운데를 뚫어서 통학로를 낼 생각을 하셨는지요?

[앵커]

통로가 약 90 제곱미터 평수로 하면 약 27평에 달하는 공간인데요,

만약에 이곳을 메워 세를 놓는다면 연간 천 만원이 넘는 임대수익을 볼 수 있다면서요.

혹시 후회하신 적은 없었는지요?

[앵커]

두 분의 사연이 보도된 뒤 전주시가 유지비용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고, 정치권에서도 반응이 나오던데요,

통학로를 유지하는데 행정적 지원이나 도움을 주겠다고 한 곳은 있나요?

[앵커]

얼마전 대전에서 또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난 교통사로 초등학생 한 명이 안타깝게 숨졌는데요.

이런 소식 들으면 어떤 마음이 드는지?

[앵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촬영기자:신재복/글·구성:진경은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