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짙은 안개…내일 낮 최고 29℃ ‘초여름 더위’

KBS 지역국 2023. 4.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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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요란하게 내리던 봄비는 모두 잦아들었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무척 짧은 만큼 운전하시는 분들은 조심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죠.

내일은 한낮에 대전이 29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 동안 반소매 차림도 어색하지 않겠는데요.

일교차가 많게는 20도 가까이 벌어지는 만큼 아침, 저녁으로는 겉옷 꼭 챙겨입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공주와 계룡이 11도, 세종 12도, 낮 기온은 세종과 논산 28도, 금산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9도, 낮 기온은 내포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이 11도, 한낮에 부여가 29도를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1.5미터로 일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때이른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고 이맘때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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