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심이영, 딸 위해 바다에 투신 "엄마가 미안해" 오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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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에서 심이영이 딸을 위해 바다에 투신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는 이순영(심이영 분)이 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바다에 뛰어드는 장면이 담겼다.
이순영은 "사랑하는 내 딸 해인아, 너의 삶은 저 넓은 바다처럼 눈부시게 푸르고 광활하게 펼쳐지기를. 엄마가 곁에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해 사랑한다"라는 말을 남기고 황태용이 보는 앞에서 절벽 아래로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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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는 이순영(심이영 분)이 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바다에 뛰어드는 장면이 담겼다.
이순영은 섬에서 강치환(김유석 분)의 부하들을 피해 절벽까지 도망쳤다. 강치환이 신분 상승을 하기 위해 이순영과 배 속의 아이를 해치려고 했던 것.
이순영은 결국 딸 해인을 나정임(조은숙 분)에게 맡기고 베개에 이불을 씌워 강치환의 부하인 황태용(박동빈 분)을 유인했다. 이순영은 "사랑하는 내 딸 해인아, 너의 삶은 저 넓은 바다처럼 눈부시게 푸르고 광활하게 펼쳐지기를. 엄마가 곁에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해 사랑한다"라는 말을 남기고 황태용이 보는 앞에서 절벽 아래로 뛰어내렸다.
이에 나정임은 해인을 데리고 자애원으로 향했다. 나정임은 "미안하다 해인아. 나랑 있으면 네가 위험해져. 네 엄마가 널 어떻게 지켰는데"라며 해인을 자애원에 맡겼다.
이순영이 바다로 뛰어내리는 걸 본 황태용은 강치환에게 "이순영 씨가 출산한 아이와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수심이 워낙 깊은 데다 절벽에서 뛰어내려서 살아서 나올 가능성은 없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이 소식을 들은 강치환은 이순영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둘은 과거에 연인 사이였고 이순영의 임신 사실을 안 강치환이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아이를 지우라고 강요했던 것. 강치환은 "이것도 네 선택이니. 잘 가라 이순영"이라며 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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