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쓰러지기 전?..헤일리 비버, 블랙핑크 무대 '홀릭'

안윤지 기자 2023. 4.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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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내이자 모델 헤일리 비버가 그룹 블랙핑크에 빠졌다.

헤일리 비버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헤일리 비버는 블랙핑크의 무대를 보며 소리를 지르고 하트 이모티콘을 새기는 등 팬이 된 모습을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도하며 "저스틴 비버가 몸이 좋지 않아 바리케이드 위로 쓰러졌다. 헤일리 비버는 남편의 등을 쓰다듬으며 위로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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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헤일리 비버 /사진=인스타그램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내이자 모델 헤일리 비버가 그룹 블랙핑크에 빠졌다.

헤일리 비버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헤드라이너로 선 블랙핑크의 무대가 담겨있다. 당시 블랙핑크는 밴드 사운드로 편곡된 '핑크 베놈'을 시작으로 '휘파람' '불장난' '셧 다운'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헤일리 비버는 블랙핑크의 무대를 보며 소리를 지르고 하트 이모티콘을 새기는 등 팬이 된 모습을 보였다.

/사진=헤일리 비버 인스타그램
앞서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가 함께 코첼라를 찾아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도하며 "저스틴 비버가 몸이 좋지 않아 바리케이드 위로 쓰러졌다. 헤일리 비버는 남편의 등을 쓰다듬으며 위로했다"라고 전했다.

그들을 본 팬들은 SNS 계정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좋은 거 같다. 특히 헤일리가 그렇다. 저스틴은 확실히 축복 받은 사람", "헤일리가 저스틴을 붙잡고 기분이 나아지도록 도와주더라" 등 목격담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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