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가자’ SK, LG와 4강 3차전 만원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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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체육관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염원하는 홈 팬들, 시리즈가 연장되길 바라는 원정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SK가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서울 SK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렀다.
SK가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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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렀다.
SK는 적지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해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 남겨두고 있다. 반면, LG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화요일 경기임에도 불구, 잠실학생체육관은 ‘봄 농구’를 즐기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쿼터 중반 집계된 관중은 5204명. 만원 관중이다. SK가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다 관중은 전주 KCC와의 6강 2차전에서 기록한 4009명이었다.
한편, 정규리그 최다 관중 역시 SK가 보유하고 있다. SK와 안양 KGC의 5라운드 맞대결이 열린 2월 19일 5271명이 입장한 바 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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