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54억 횡령 혐의, 중소업체 대표 구속영장

김애린 2023. 4. 18. 20: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경찰청이 회삿돈 5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중소업체 대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본인의 회사 자금으로 강원랜드에서 도박을 해 34억 원을 탕진하고, 20억 원으로 선물 투자를 하는 등 모두 54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회사는 운영자금이 거의 고갈돼 운영이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