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일한문화교류기금 대표단 접견…“양국은 공동 이익 추구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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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방한 중인 일한문화교류기금 코가 노부유키 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한일 민간 차원의 문화·학술·인적 교류 강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1983년 설립된 일한문화교류기금은 문화·인적 교류 관련 양국 정상 간 합의 사항을 이행하는 일본 내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일한문화교류기금 대표단 방한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4년만에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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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방한 중인 일한문화교류기금 코가 노부유키 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한일 민간 차원의 문화·학술·인적 교류 강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8일) 코가 회장을 만나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은 양국 관계 복원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양국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주요 국제 현안에서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한문화교류기금이 양국 간 호혜적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양국 국민 상호 이해 제고 및 우호 증진에 변함없이 기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가 회장도 한일관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대학생 등 차세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983년 설립된 일한문화교류기금은 문화·인적 교류 관련 양국 정상 간 합의 사항을 이행하는 일본 내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일한문화교류기금 대표단 방한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4년만에 진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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