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BTS 완전체, 제이홉 군 입대 배웅…RM "곧 만나"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K팝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큰 힘을 보탠 BTS, 멤버가 하나둘 입소하면서 완전체 컴백까지 멤버들은 각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BTS 군백기라고 불리는 기간, K팝의 영향력에 대해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BTS의 제이홉이 오늘(18일) 입소했습니다. 예고한 대로 오늘은 별도의 공식 행사가 없었고, 어제 짧은 머리를 공개하면서 인사를 남겼죠? 며칠 전 오히려 팬들을 다독이는 모습이었는데요?
<질문 2> 먼저 입대한 진까지 멤버 모두가 제이홉을 배웅했습니다. 오랜만에 멤버들이 다 함께 있는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 같은데요?
<질문 3> 지난해 12월 입대한 멤버 진은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인데, 팬들이 직접 투표한 랭킹 결과를 보니 최근에도 상위권에 올라 있더라고요. 자작곡 '어비스'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데, 소위 말하는 '군백기'에도 위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질문 4> 멤버 지민은 솔로 앨범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고, 멤버 정국은 아픈 아이들을 위해 치료비를 기부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더 자세한 BTS 멤버들의 근황과 계획이 알려진 것이 있나요?
<질문 5> 각자가 활동하는 모습도 좋지만, 팬들은 멤버들이 다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도 기다릴 것 같은데요. 언제 다시 BTS 완전체를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BTS의 '군백기'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K팝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는데요. 그 자리를 후배 그룹들이 메꿔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어떤 그룹들이 거론됩니까?
<질문 7> 데뷔 넉 달 만에 K팝 사상 최단기록 빌보드 진입이라는 기록을 쓴 걸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기획사가 아니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는데, 흥행의 이유를 어떻게 분석하세요?
<질문 8> 걸그룹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 블랙핑크, 레드벨벳, (여자)아이들 등 2·3세대 걸그룹이 건재한 가운데, 4세대 걸그룹(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이 새로운 음원강자로 떠올랐는데요?
<질문 9> 최근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로 꼽히는 '코첼라'에서 헤드라이너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한국 가수가 선 것은 블랙핑크가 최초인데, 헤드라이너 무대의 의미를 짚어주세요.
<질문 10>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유명 록 축제 '롤라팔루자'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됐습니다. '뉴진스'도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K팝 스타들이 해외 음악 축제에 잇따라 초청되는 것 이례적인 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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