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위한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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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은 18일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을 중심을 7개소에서 농협 대전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범인 검거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범죄 수법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모르는 전화는 일단 의심하고, 바로 끊어서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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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은 18일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을 중심을 7개소에서 농협 대전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관련 리플릿을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3월 대전지역 보이스피싱 범죄는 152건 발생해 총 26억 원의 피해를 입혔다. 범죄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면서 올 2월(51건, 7억 원)을 기점으로 지난달(72건, 13억 원)까지 범죄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범인 검거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범죄 수법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모르는 전화는 일단 의심하고, 바로 끊어서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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