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민주당 충북도당, 임정수 청주시의원 징계 논의 착수 외

[KBS 청주]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옛 청주시청 본관 철거 예산을 둘러싼 시의회 여야 갈등 당시 당론을 어기고 국민의힘 편에 선 임정수 의원에 대한 징계 심의에 착수합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다음 주 임 의원에 대한 징계청원 수용 여부를 논의해 징계 사안으로 판단될 경우 징계 수위까지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 첫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개관

충북 최초의 장애인 체력인증센터가 청주시 사천동 장애인스포츠 센터 인근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에는 전문 운동 처방사 등이 상주해 장애인들에게 장애 유형별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지원 조례 제정해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장애인 활동지원지부 충북지회가 장애인 활동지원사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활동지원사 대부분이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무 실태를 조사와 함께 쉴 권리,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는 활동지원사 지원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개헌국민연대 “국민공론화위원회 구성해야”

국민주권,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위한 개헌국민연대는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선거 제도 개편을 위해 '국민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열린 국회 전원위원회는 아무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며 지역 균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수도권 초집중을 막을 수 있는 정치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