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실뱀장어 불법 포획 6명 적발

윤신영 기자 2023. 4. 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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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홍성군 궁리항 인근에서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20대 A씨 등 6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보령해경 형사기동정(P-121정)은 지난 15일 22시 50분경 홍성군 궁리항 인근 해상에서 수산자원관리법에서 허용한 포획 도구가 아닌 오토바이용 배터리에 연결한 LED 집어등을 이용해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 중이던 A 씨 등 6명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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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
실뱀장어 불법조업 모습. 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홍성군 궁리항 인근에서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20대 A씨 등 6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보령해경 형사기동정(P-121정)은 지난 15일 22시 50분경 홍성군 궁리항 인근 해상에서 수산자원관리법에서 허용한 포획 도구가 아닌 오토바이용 배터리에 연결한 LED 집어등을 이용해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 중이던 A 씨 등 6명을 적발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오는 30일까지인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 기간에는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예정이며 불법조업 목격 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실뱀장어는 회유성 어종으로 양식이 어려워 수산자원으로서 보호가치가 매우 높은 어종이다.

불법 포획된 실뱀장어. 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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