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공무원 책임경영 평가… 연봉·인사관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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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올해 간부공무원과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직무성과계약제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해 추진할 핵심과제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평가를 거쳐 성과연봉 등 인사관리에 반영하는 제도다.
체결식에서 이 시장은 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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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남 서산시가 올해 간부공무원과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구상 부시장, 국장(직속기관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했다.
직무성과계약제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해 추진할 핵심과제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평가를 거쳐 성과연봉 등 인사관리에 반영하는 제도다.
체결식에서 이 시장은 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이번 직무성과 계약은 책임행정과 시민체감형 성과창출에 중점을 두고 시 청사 건립 기반 마련과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 서산한우목장 서산알프스 조성, 복합민원 사전예약제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비중 있는 과제를 핵심성과에 포함했다.
계약이 체결된 핵심 성과 과제와 개인 성과목표는 중간 점검과 상급자 면담을 통해 연중 관리된다.
시는 5급 이상 부서장과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책임경영 평가를 실시해 연봉과 인사관리에 반영하는 등 성과중심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직무성과계약은 도약하는 서산을 실현하기 위해 세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시민과 약속하는 것"이라며 "승풍파랑이라는 올해 시정 방향에 맞게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소관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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