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명실상부 '이차전지 첨단특화단지 최적지'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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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6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 실증 및 평가지원 기반 구축사업'으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을 위한 제조 기반을 구축하고 시험평가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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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 양산검증 및 사업화 지원 강화
[충북]충북도는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6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 실증 및 평가지원 기반 구축사업'으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을 위한 제조 기반을 구축하고 시험평가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장비구축) 이차전지 소재·부품 검증을 위한 고도화 장비 15종 구축 △(기술지원) 성능 및 안정성 개선을 위한 통합 기술지원 기반 운영, 연구개발 제품의 제작·분석·성능평가 및 시험인증 지원 △(인력양성) 장비활용을 통한 실습 중심의 예비인력, 재직자 교육 수행 △(네트워크) 충청권 이차전지 산학연관 교류회 운영 등 이다.
산업부의 지원유형은 초광역협력형(충남주관 + 충북)이다.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실증 및 평가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참여기관은 충남은 충남도, 천안시, 충남TP주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고, 충북은 충북도, 청주시, 충북TP,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 4월 ~ 2025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사업비는 139.06억 원(국비 96.06억 원, 지방 43억 원 충남 26억 원, 충북17억 원)이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지방비 각각 8억 5000만 원(총사업비의 6.1%)을 부담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오창과학산단 내 15종(32억 4100만 원)의 장비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는 2023년 10월 준공예정이다.
앞으로 일정은 충북도·청주시·충북TP·KETI 컨소시엄 및 업무협약 체결하고, 올해 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 확보(5월)하는 일이다. 이어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받아야 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국내 이차전지 산업 1등 지자체 입지를 공고히 하며,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의 명분으로 보호무역주의로 전환하면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등 규제로 인한 무역장벽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세계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 확보를 위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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