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귀농·귀촌 메카로 자리매김

이상진 기자 2023. 4. 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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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 도시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도시 부문 9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귀농·귀촌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152개 마을을 평가한 뒤 우수마을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과감한 경쟁시스템을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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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

[단양]단양군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 도시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도시 부문 9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 주관의 이번 상은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귀농·귀촌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152개 마을을 평가한 뒤 우수마을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과감한 경쟁시스템을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단양 살아보기와 체험프로그램, 귀농인의 집 등 귀농·귀촌하기 전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단양을 알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부터 군은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준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만 20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에게 정착장려금을 1인 300만 원, 2인 500만 원, 3인 이상 6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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