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신진 연구자 5명 선정

윤평호 기자 2023. 4. 18.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이 임상의학 기초연구 도약을 위해 신진 연구자 5명을 선정, 1년간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연구과제 공모 및 과제 선정 심의를 거쳐 임남규 성형외과 교수, 신혜림 신경과 교수, 이용진 신장내과 교수, 서정욱 외과 교수, 허윤정 권역외상센터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상연구 활성화 1년간 연구비 5000만 원 지원
2023년 단국대병원 신진연구자로 선정된 임남규 교수 등 5명. 사진=단국대병원 제공


[천안]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이 임상의학 기초연구 도약을 위해 신진 연구자 5명을 선정, 1년간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연구과제 공모 및 과제 선정 심의를 거쳐 임남규 성형외과 교수, 신혜림 신경과 교수, 이용진 신장내과 교수, 서정욱 외과 교수, 허윤정 권역외상센터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1년간 개인별로 1000만 원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활동을 펼친다. 2년 이내에 결과보고서 제출 및 SCI급 학술지에 등재해야 한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에서 배양한 지방유래줄기세포 치료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동물실험(성형외과 임남규 교수) 등이다.

정필상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이번 신진 연구자 연구비 지원사업을 계기로 '샛별 연구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연구시스템을 구축해 젊은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 결과물의 실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2022년부터 신진 연구자 연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