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천안시의원 데크길 안전 우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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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천안시의원이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관내 공원의 데크길 안전 문제를 거론했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첫날 시정질문에서 "데크길에 훼손 부분이 많아 시민 안전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명숙 의원은 "시민 혈세로 조성된 공원이 관리가 안되면 피해는 오롯이 시민들께서 받는다"며 "이원화되고 있는 공원의 데크길 설계와 시공, 관리부서 통일로 시민 쉼터가 안전하게 설계·시공되고 관리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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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명숙 천안시의원이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관내 공원의 데크길 안전 문제를 거론했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첫날 시정질문에서 "데크길에 훼손 부분이 많아 시민 안전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훼손 현장으로 벤치에 앉으면 피부가 긁히거나 옷이 뜯기기도 하는 봉서산 데크길 벤치, 난간 목재가 벌어져 흉한 모습을 드러낸 불당동 아름드리공원 데크길, 바닥과 난간의 연결 부위 목재가 썩어 흔들거리는 직산 삼은저수지 데크길 등을 사진으로 제시했다. 김명숙 의원은 "시민 혈세로 조성된 공원이 관리가 안되면 피해는 오롯이 시민들께서 받는다"며 "이원화되고 있는 공원의 데크길 설계와 시공, 관리부서 통일로 시민 쉼터가 안전하게 설계·시공되고 관리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명국 도시건설사업본부장은 답변에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명숙 의원은 홍대용 과학관 활성화도 시정질문했다. 김 의원은 "홍대용 과학관은 아이들 교육공간이자 체험공간으로 우리 시 주요 관광자원으로 적극적인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전시 시설 및 시설물 개선 요구와 함께 주차장 부지 확보 문제 해결로 관광객 이용 편의를 증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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