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을 위한 '야외 음악 버스킹'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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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구조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연상 본부장은 "바쁘게 돌아가는 소방공무원의 일상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한 공연"이라며 "이번 버스킹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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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구조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남소방본부는 각종 출동으로 지친 소방공무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버스킹은 도내 전 소방서를 대상으로 사전 예고 없이 소방서를 방문해 40여 분간 야외 음악공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치유 프로그램으로 소방대원들의 정신건강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연은 도내에서 활동중인 '김민성 재즈밴드'와 협업해 진행하며 푸드트럭도 지원해 소방관들의 공연 관람을 돕는다.
첫 번째 찾아가는 버스킹은 지난 17일 천안 충청소방학교에서 이뤄졌다. 이날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이 현장을 방문해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훈련 중인 신임 교육생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주고 공연을 관람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연상 본부장은 "바쁘게 돌아가는 소방공무원의 일상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한 공연"이라며 "이번 버스킹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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