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어진동에 새 둥지

임은수 기자 2023. 4. 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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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 소상공인의 거점인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8일 어진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0년 6월 대전·세종지회에서 출발해 2021년 7월 세종지회를 발족하고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결속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현목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소상공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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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 소상공인 권익보호 등 지원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개소. 사진=세종시 제공

2만여 소상공인의 거점인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8일 어진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0년 6월 대전·세종지회에서 출발해 2021년 7월 세종지회를 발족하고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결속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는 올해부터 연간 1억원에 이르는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2021년 말 기준 세종시 소상공인은 2만222명에 달한다.

황현목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소상공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사무실 개소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상병현 세종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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