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 추진

임은수 기자 2023. 4. 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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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가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정책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이 우리 교육을 선도하는 미래학교 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동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정책협의회는 '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을 방향으로 설정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어울려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교육 정책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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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개최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협의회.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권 4개 시·도가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이런 내용들을 협의하기 위해 18일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2015년 출범한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되고 있고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충청권 교육 동반 성장의 촉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정책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이 우리 교육을 선도하는 미래학교 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동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정책협의회는 '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을 방향으로 설정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어울려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교육 정책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우선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3년 충청권 4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래교육 사업을 논의했다.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각 시·도 교육청별 1회(5월·7월· 9월·11월), 총 4회 추진하기로 했다.

또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을 올해 8월 한국문화연수원(충남 공주시)에서 실시하기로 했고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올해 11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각 교육청의 미래학교 정책 추진에 시사점을 얻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충청권 교육청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충청권 교육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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