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AI·ESG가 첨단물류와 만났다

임은수 기자 2023. 4. 18.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로봇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13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을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첨단기술과 물류의 만남으로 물류산업은 바야흐로 실물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청년들이 글로벌 물류 혁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이퍼튜브·콜드체인 등 물류 연구개발(R&D) 예산에 1250억원을 투입하고 2026년부터 로봇배송을 시행하는 등 물류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물류산업대전 21일까지 고양 킨텍스
사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로봇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13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을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로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제13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물류 관련 스타트업과 대기업 등 150개 기업이 총 780개 전시관을 열어 첨단 물류 장비와 시스템,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자율주행 로봇, 인공지능, 환경·사회·투명경영(ESG, Environment·Social·Governance)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물류기술 전시와 세미나도 열린다.

국제물류산업대전 청년 간담회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국토부 제공

원희룡 장관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뒤, 물류 분야의 새싹기업 대표, 예비창업가, 학생 등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과 함께 그리는 물류의 미래상'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 장관은 "첨단기술과 물류의 만남으로 물류산업은 바야흐로 실물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청년들이 글로벌 물류 혁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이퍼튜브·콜드체인 등 물류 연구개발(R&D) 예산에 1250억원을 투입하고 2026년부터 로봇배송을 시행하는 등 물류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