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취약계층 보호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2023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2023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 고위험 1인 중장년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대덕구 특화사업인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시행해왔다. 민·관 협력으로 △생명사랑 캠페인 △1:1 안부 확인 △독거노인 일촌맺기 △야간 상담소 △위기가구 발굴 현수막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취약계층 보호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