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문초 탁구부 연이은 전국대회 우승

김지은 기자 2023. 4. 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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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문초등학교 탁구부가 잇따른 전국대회 우승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동문초에 따르면 최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69회 전국남녀종별탁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의령남산초등학교를 상대로 3대 0의 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노수규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대전동문초 탁구부 학생들의 도전의식과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칭찬하고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전국 최고의 팀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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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제49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
대전동문초 탁구부가 지난 16일 열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후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동문초등학교 탁구부가 잇따른 전국대회 우승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동문초에 따르면 최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69회 전국남녀종별탁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의령남산초등학교를 상대로 3대 0의 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또, 남자 복식에 출전한 이승수(6년)·이주찬(5년)도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탁구 신동 이승수는 중학생부에 참가, 개인단식 동메달도 땄다.

김천시에서 지난 12-16일까지 5일간 열린 제49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에서도 단체전 3위를 비롯, 이주찬 우승, 주어진(3년) 2위, 주도하(1년) 3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냈다.

연달아 참가한 전국대회 팀과 개인이 고루 좋은 성과를 이룬 것은 전국 최고의 탁구팀임을 증명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대전동문초는 설명했다.

노수규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대전동문초 탁구부 학생들의 도전의식과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칭찬하고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전국 최고의 팀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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