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 산불 진화 유공시민 임재홍·곽선희 부부에 감사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서부소방서가 이달 초 서구 산직동 산불 진화 활동에 공헌한 임재홍·곽선희 부부에게 18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산직동에서 식당(정자나무가든)을 운영 중인 이들은 산불 발생 초기부터 식당 주차장에 산불대응 현장지휘소,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본부 설치에 협조하고, 전기·화장실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3일간 식당을 자진 휴업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개인 오토바이를 이용해 산불 동태와 지리를 안내하는 등 현장지휘소에 많은 도움을 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서부소방서가 이달 초 서구 산직동 산불 진화 활동에 공헌한 임재홍·곽선희 부부에게 18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산직동에서 식당(정자나무가든)을 운영 중인 이들은 산불 발생 초기부터 식당 주차장에 산불대응 현장지휘소,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본부 설치에 협조하고, 전기·화장실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3일간 식당을 자진 휴업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개인 오토바이를 이용해 산불 동태와 지리를 안내하는 등 현장지휘소에 많은 도움을 줬다.
송인흥 대전서부소방서장은 "지난 2일부터 3일간 본인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위기에 처한 마을을 외면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 희생정신은 높이 평가돼야 한다"며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협조해 주셔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