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시의회 임시회…시민상 등 안건 심의 외

KBS 지역국 2023. 4. 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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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포항시의회가 제304회 임시회를 열고 의사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시민상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조례안 등 모두 13건의 안건을 심사해 의결합니다.

또 파크 골프장과 게이트볼장 확충, 노인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 수립 등을 놓고 시정 질문을 합니다.

포항, 재해 예방 산림 분야 집중 안전점검

포항시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6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산림 분야 집중 안전점검을 합니다.

특히 재해 우려가 있는 산사태 취약 지역과 급경사지, 휴양림 등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산림복지시설을 살펴봅니다.

또, 배수로와 사면 실태를 점검하고, 응급복구장비 관리 상태와 주민 대피 장소의 적정성 등을 파악합니다.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면 오는 6월 말까지 긴급 복구 조치를 끝낼 방침입니다.

울진, 만 70살 이상 어르신 목욕비 지원

울진군이 만 70살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울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70살 이상 어르신이며, 분기별 2만 1천 원씩을 전용 바우처카드에 충전해 지급합니다.

또 분기 중 전입하거나 연령에 도달하면 다음 분기부터 제공합니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울릉, 체감형 ‘보이는 바다숲’ 기념 행사

울릉 해조류 서식 환경 개선을 알리는 국민체감형 보이는 바다숲 기념 행사가 오늘(18일) 울릉도 천부 해중전망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동해 최초로 해양보호구역으로 선정된 울릉도 천부 해역 해중전망대에서 해조류 서식 환경 개선 성과를 설명하며 바다 생태계 황폐화의 심각성과 바다숲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울릉도 천부 해중전망대는 수산공단이 울릉군과 함께 대황숲 등 국민체감형 보이는 바다숲을 조성한 곳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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