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 열려 외
[KBS 대구]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시가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김진현 교수의 '의사인력 수급실태와 공공의료분야 의사인력 확충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안동대 이혁재 기획처장의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경과보고'가 이어졌습니다.
또 '경상북도 공공의료의 미래!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돼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과 타당성이 논의됐습니다.
영주시, 결혼이민자 가족 48명 입국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주에 정착한 결혼이민자 가족 48명이 계절근로자로 입국했습니다.
오늘 입국한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45명, 필리핀 3명입니다.
영주시는 오늘 농업기술센터에서 계절근로자와 고용농가 24곳을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갖고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방지대책과 인권 보호 등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오는 9월 7일까지 지역 농가에 배정돼 영농작업을 돕게 됩니다.
‘청송사과’·‘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 대상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이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청송사과'는 11년 연속, '산소카페 청송군'은 4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브랜드 대상에 사과부문에서는 8개 사과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 품질 등에서 '청송사과'가 대표브랜드로 뽑혔고, 도시브랜드 부문에도 8개 후보 가운데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예천군, 군립 박서보미술관 건립 중단키로
예천군이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 건립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예천군은 지난 2천20년 박서보 화백과 업무협약을 하고 군립 박서보미술관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일부 건축설계가 제도적인 한계에 부딪히면서 박 화백 측의 포기 의사를 받아들여 건립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천군은 대신 미술관 예정 터에 남산공원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와 예천 관광의 허브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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