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뼈 묻고 싶어? 복덩이 임대생 향한 고민, ‘이적료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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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대생 미드필더의 이적료가 올랐다.
영국 매체 '미러'는 18일 "바이에른 뮌헨은 마르셀 자비처의 완전 이적료를 2000만 파운드로 설정했지만, 이제는 1000만 파운드 상승한 3000만 파운드(약 491억)를 원한다"고 전했다.
자비처가 맨유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고 완전 이적을 원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맨유는 자비처 완전 영입을 위해서는 기존보다 1000만 파운드 오른 3000만 파운드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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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대생 미드필더의 이적료가 올랐다.
영국 매체 ‘미러’는 18일 “바이에른 뮌헨은 마르셀 자비처의 완전 이적료를 2000만 파운드로 설정했지만, 이제는 1000만 파운드 상승한 3000만 파운드(약 491억)를 원한다”고 전했다.
자비처는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한 후 라이프치히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날카로운 발끝과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전술적인 이해도도 매우 높아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새로운 둥지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입지를 잃었다.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그때 맨유가 손을 내밀었고 임대로 인연을 맺었다.
맨유 임대 생활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자비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부상 공백을 잠시 메우는 자원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전력 상승의 적지 않은 역할을 소화하는 중이다.
자비처가 맨유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고 완전 이적을 원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입장이 바뀌었다. 자비처가 연일 눈도장을 찍고 있어 욕심이 생긴 것이다.
맨유는 자비처 완전 영입을 위해서는 기존보다 1000만 파운드 오른 3000만 파운드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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