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차별 철폐 촉구 집회 열려
박준우 2023. 4. 18. 19:46
[KBS 대구]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2백여 명은 오늘 오늘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 시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연대는 대구시와 8개 구군에 대해 장애인 활동 지원서비스 강화와 지원주택 조례 제정, 인권침해 거주시설 폐쇄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시청에서 반월당까지 1킬로미터를 행진한 뒤 시민 대상 캠페인을 열 예정입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정자교, 2년 간격 C등급 받고도 부실보수 정황”
- 전세사기 피해자·유족 모여 추모식…“피해자 탓이 아닙니다”
- 보안인증 하려다 ‘좀비PC’…북한, 기관 61곳 털었다
- ‘돈봉투 의혹’ 파장 확산…여야 대응은 당내 엇박?
- 마약사범 급증…재활시설은 태부족
- 백내장 수술 잡아 실손보험 손해율 큰 폭 개선…다음은 도수치료?
- [현장영상] 혼자 있는데 창문 ‘스르륵’…원룸 밀집가 염탐한 남성 붙잡혀
- 유류세 인하 4개월 연장…휘발유 25%·경유 37%↓
- 심지어 ‘마이바흐’도 전기차를?…상하이 모터쇼 친환경차 ‘전쟁’
- “공항에 폭발물 설치했다” 잡고 보니 수학여행 온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