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차별 철폐 촉구 집회 열려

박준우 2023. 4. 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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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2백여 명은 오늘 오늘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 시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연대는 대구시와 8개 구군에 대해 장애인 활동 지원서비스 강화와 지원주택 조례 제정, 인권침해 거주시설 폐쇄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시청에서 반월당까지 1킬로미터를 행진한 뒤 시민 대상 캠페인을 열 예정입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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