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단 상황 악화시 교민 긴급대피 검토

신수아 newsua@mbc.co.kr 2023. 4. 18.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것과 관련해 "대사관과 교민 안전을 위해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현지 상황은 미국 등 주요 우방국과 실시간 공유를 통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지 상황에 따라 유사시 교민 긴급대피 계획도 검토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민 대피가 실제 진행될 경우 현지 공항이 폐쇄되고 육로 이동 방안도 위험 부담이 있어 정부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벌간 무력 충돌' 수단 수도 하르툼에 배치된 군사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는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것과 관련해 "대사관과 교민 안전을 위해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현지 상황은 미국 등 주요 우방국과 실시간 공유를 통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국 공관 공격도 있어서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다"며 "사태 악화를 봐가면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현지 상황에 따라 유사시 교민 긴급대피 계획도 검토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민 대피가 실제 진행될 경우 현지 공항이 폐쇄되고 육로 이동 방안도 위험 부담이 있어 정부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5304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