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단 상황 악화시 교민 긴급대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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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것과 관련해 "대사관과 교민 안전을 위해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현지 상황은 미국 등 주요 우방국과 실시간 공유를 통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지 상황에 따라 유사시 교민 긴급대피 계획도 검토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민 대피가 실제 진행될 경우 현지 공항이 폐쇄되고 육로 이동 방안도 위험 부담이 있어 정부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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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것과 관련해 "대사관과 교민 안전을 위해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현지 상황은 미국 등 주요 우방국과 실시간 공유를 통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국 공관 공격도 있어서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다"며 "사태 악화를 봐가면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현지 상황에 따라 유사시 교민 긴급대피 계획도 검토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민 대피가 실제 진행될 경우 현지 공항이 폐쇄되고 육로 이동 방안도 위험 부담이 있어 정부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530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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