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통령 부부 사진에 활쏘기' 행사 단체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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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사진을 향해 장난감 활을 쏘는 행사를 열었다가 고발당한 시민단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명예훼손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시민단체 '자주민주평화통일 민족위원회'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민족위는 지난 2월, 서울 중구에서 열린 정부 규탄 집회에서 윤 대통령 부부 사진을 향해 활을 쏘는 행사를 열었다가 아이들에게 정서적 학대를 한다는 이유 등으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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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사진을 향해 장난감 활을 쏘는 행사를 열었다가 고발당한 시민단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명예훼손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시민단체 '자주민주평화통일 민족위원회'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활을 쏜 어린이들을 찾기 어려워 아동학대 혐의를 입증할 수 없고, 행사장에 걸린 현수막 내용은 의견 표현에 해당해 명예훼손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민족위는 지난 2월, 서울 중구에서 열린 정부 규탄 집회에서 윤 대통령 부부 사진을 향해 활을 쏘는 행사를 열었다가 아이들에게 정서적 학대를 한다는 이유 등으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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