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회장배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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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이 제52회 회장배 전국남녀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이 속한 대전광역시청은 18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45-43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박상원은 전날 개인전에서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선배인 한국 남자 사브르의 '에이스' 오상욱을 결승전에서 15-14로 물리쳐 정상에 올랐고, 이날 단체전에선 오상욱, 홍동열, 조한신과 우승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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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이 제52회 회장배 전국남녀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이 속한 대전광역시청은 18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45-43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박상원은 전날 개인전에서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선배인 한국 남자 사브르의 '에이스' 오상욱을 결승전에서 15-14로 물리쳐 정상에 올랐고, 이날 단체전에선 오상욱, 홍동열, 조한신과 우승을 합작했다.
일반부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선 권영호(대전도시공사), 남자 에페에서는 정태승(석정도시개발)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플뢰레 채송오(충북도청), 여자 사브르 서지연(안산시청), 여자 에페에선 신현아(화성시청)가 각각 개인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일반부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성북구청, 에페는 국군체육부대,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선 석정도시개발, 사브르 서울특별시청, 에페에선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우승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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