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빵은 절대 먹지마세요”…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다쿠아즈’ 회수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4. 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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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회수한 빵드밀 ‘무화과 다쿠아즈’ 제품. [사진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 중소 식품업체에서 만든 빵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빵드밀이 만들어 판 ‘무화과 다쿠아즈’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발견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빵드밀은 전국 판매점 23곳(공식 홈페이지 기준)을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카페 전문 기업이다. 본사는 경기 안산에 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지난 7일로 표시된 제품이며 6.5㎏이 생산됐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먹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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