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일, 5년전 초계기 사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한·일 갈등 사안인 초계기 사건에 대해 "앞으로 이 건에 대해서도 양국 간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을 만나 한·일 국장급 안보정책협의회에서 초계기 사건 논의가 이뤄졌고 "이번 협의회를 통해 양국 간에 신뢰 관계를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한·일 갈등 사안인 초계기 사건에 대해 "앞으로 이 건에 대해서도 양국 간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을 만나 한·일 국장급 안보정책협의회에서 초계기 사건 논의가 이뤄졌고 "이번 협의회를 통해 양국 간에 신뢰 관계를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한일 초계기 갈등에 대해 "이번 대화에서 이 사안을 포함해 방위당국 간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나, 외교상의 논의로 자세한 내용은 언급을 삼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차기 안보정책협의회 회의는 내년에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협의회 재가동은 5년여 만으로, 지난 2018년 저공 비행하는 일본 초계기에 대한 한국 군함의 레이더 조사 논란으로 양국 국방당국 간 앙금이 여전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5301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전세사기 주택 '경매 중단' 지시
- 유류세 인하 8월말까지 연장‥휘발유 25%·경유 37%↓ 그대로
- 이상민 장관 측 유가족·생존자 탄핵심판 증인 채택에 반대
- 정의당, "'김건희 여사·50억클럽' 특검법 국민 인내 한계‥패스트트랙으로"
-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액 500억원‥남 모씨 딸도 공범으로 입건
- "12년간 괴롭힌 일진 무리 공개"‥표예림 동창 영상 뭔가 봤더니
- 이상한 미소 짓더니 갑자기‥"Help me!!" 인도에서 또 봉변
- 文 "5년 성취 순식간에 무너졌다"‥현 정부 겨냥 '작심 발언'
- "돈 좋아‥간호사엔 짧은 치마" 전광훈 목사의 '막장 상상'
- 송영길 "22일 입장 발표"‥여당 "수사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