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1분기 흑자전환...영업이익 7,000억 원

박관규 2023. 4. 18.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00억 원으로 전 분기(2022년 4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투자업계의 전망치였던 5,000억 원대보다 높은 수준이다.

매출은 19조4,000억 원을 올리며 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1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른 철강 판매량 증가와 에너지 및 건설 부문 실적 향상 등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분기 잠정실적 공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뉴시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00억 원으로 전 분기(2022년 4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투자업계의 전망치였던 5,000억 원대보다 높은 수준이다.

매출은 19조4,000억 원을 올리며 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1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른 철강 판매량 증가와 에너지 및 건설 부문 실적 향상 등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7일 기업설명회를 열어 구체적 실적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