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은암산단, 기업·주민 상생 모델 구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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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산업단지의 입주 기업과 지역 주민들이 구축해가는 상생 협력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그동안 산업단지를 통행하는 화물차의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의 문제로 주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그러나 올해 산업단지 관리사무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시작됐고, 특히 이달부터 관리사무소 관리와 환경 정화, 제초 작업, 겨울철 제설 작업 등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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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산업단지의 입주 기업과 지역 주민들이 구축해가는 상생 협력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그동안 산업단지를 통행하는 화물차의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의 문제로 주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그러나 올해 산업단지 관리사무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시작됐고, 특히 이달부터 관리사무소 관리와 환경 정화, 제초 작업, 겨울철 제설 작업 등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참여 단체는 자율방범대와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이장단협의회 등이다.
이에 따라 산단 입주 기업은 외부 업체에 일을 맡길 때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지역 사회단체는 단체 운영에 도움이 될 수익금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해 61만여㎡ 규모로 준공된 은암산단에는 10개 입주 기업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6개 업체가 가동중이며 나머지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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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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