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첫사랑(CSR), 선물 같은 비주얼 ‘빛을 따라서’

손봉석 기자 2023. 4. 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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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M ‘더쇼’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첫사랑(CSR)이 청량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동화 같은 무대를 선물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18일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의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 무대를 선보였다.

첫사랑은 ‘낭랑 18세’ 나이에서만 표현할 수 있는 상큼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이며 ‘4세대 대표 청량돌’ 면모를 증명했다.

첫사랑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청량감 넘치는 보컬로 ‘빛을 따라서’ 무대를 펼쳤다.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손으로 만드는 다채로운 하트로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을 높였다. 특히 빛을 따라서 떠나는 소녀들의 여정을 마치 한 편의 동화처럼 펼쳐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첫사랑은 지난달 29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를 통해 2023년 테마 ‘빛을 따라 떠나는 소녀들의 여정’을 알렸다. 만개한 봄과 함께 피어난 빛을 통해 ‘나는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임을 깨닫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는 몰입감 있는 인트로와 따뜻한 멜로디가 함께 빠른 템포로 전개되는 곡으로, 첫사랑만의 밝은 감성이 돋보인다.

첫사랑은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DELIGHT’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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