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계획 평가 '최우수'…강원 유일

신관호 기자 2023. 4. 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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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90점 이상의 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모두 21곳이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서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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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뉴스1 DB) ⓒ News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90점 이상의 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모두 21곳이다. 강원 18개 기초자치단체 중 SA수 등급을 받은 곳은 원주시가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서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 일치도 분야 등 4개 분야로,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 평가했다.

특히 원주시는 민선 8기 공약평가단 위촉, 공약 선포식, 매니페스토 특강 등을 통해 공약의 집행상황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 민주성·투명성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도내 유일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들의 믿음과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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