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노조, "과오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문화재단 노동조합이 대표이사 채용을 앞두고, 18일 입장문을 냈다.
노동조합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제3대 대표이사가 기관 운영과 경영 미흡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최근 사임했다"라며 "같은 과오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채용될 대표이사는 경영의 전문성과 문화예술·평생교육에 관록이 있는 전문가 채용을 은원한다"라고 했다.
한편 군포문화재단 노동조합은 지난1월3일 대표이사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8일 대표이사 채용 관련 입장문 발표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문화재단 노동조합이 대표이사 채용을 앞두고, 18일 입장문을 냈다.
노동조합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제3대 대표이사가 기관 운영과 경영 미흡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최근 사임했다”라며 “같은 과오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채용될 대표이사는 경영의 전문성과 문화예술·평생교육에 관록이 있는 전문가 채용을 은원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경영인으로서 전문 경영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 '문화예술·평생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관록이 있는 자', '문화적 함양과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단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노사 화합과 함께 군포시민에게 질 좋은 문화예술·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약속한다"라고 했다.
한편 군포문화재단 노동조합은 지난1월3일 대표이사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현 대표이사가 부실 경영과 직무태만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표이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억울함을 강력 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