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성취 무너져 허망”…다큐서 직격탄 날린 文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방송일 : 2023년 4월 18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일부 예고편, 저것은 이제 본 예고편이 아니라 유튜브에 제공된 예고편이 오늘 영상으로 저희가 잠깐 봤는데.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데 하나 먼저 제일 눈에 띄는 게,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되돌아가는 허망한 생각이 든다.’ 문 전 대통령 이렇게 이야기를 했네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이 영상을 처음 만들 때부터 사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위인전 비슷하게 만들어질 것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충분히 예상을 했었죠. 그런데 그것은 이제 만든 사람의 의도이고, 그런데 그 장면 속에 나오는 문재인 전 대통령 본인의 육성이 있어요. 그 육성이 이제 저런 내용인데, 글쎄요. 아무리 이런저런 것을 감안을 한다고 할지라도 본인이 저렇게 이야기하면 본인이 잊힌 삶을 살겠다고 하는 부분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결국은 어떤 정치적 쟁점을 본인이 스스로 불러왔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바로 이런 문제를 이제 다음 달에 상영을 한다고 하는데, 그 이전에도 유튜브를 통해서 이런 게 일부 공개되면서 또다시 정치권에 일종의 굉장한 불씨를 던졌다. 그래서 전직 대통령은 잊힌 삶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적어도 논쟁적 이슈에 끼어드는 것은 별로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닌데 이번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육성으로 정쟁을 저는 불러일으켰다. 이렇게 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