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1000억' 여에스더 "안락사 병원 검색..우울증" 고백

김수형 2023. 4. 18.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에서드가 안락사를 검색했을 정도로 우울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여에스더가 개인 채널을 통해 '우울증, 많이 좋아졌어요 (난치성우울증, 우울증치료, 전기경련치료, ECT, 에스케타민, 스프라바토)'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여에서드가 안락사를 검색했을 정도로 우울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여에스더가 개인 채널을 통해 ‘우울증, 많이 좋아졌어요 (난치성우울증, 우울증치료, 전기경련치료, ECT, 에스케타민, 스프라바토)’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제주살이 1주일차라는 여에스더는 “전기 경련치료는 정말 잘한 것 같다 조현병 뿐만 아닌, 조울증, 우울증도 효과적”이라며 자신이 조현병이라고 기사를 낸 것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여에스더는 “전기경련치료라 끔찍하고 무섭다 생각한다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우울증 병 있는 걸 인지하지 못 했다신체적인 약함에 우울증이 겹쳤다”면서 “6~7년전 마음 아픈일이 생기며 더 심해졌다, 정신과 선생도 많이 찾아갔다작년엔 굉장히 안 좋은 생각이 들어 전기경련치료를 택했다”고 말했다.

홍혜걸은 “아내가 난치성 우울증,  방송에서 발랄한데 왜 그런지 해명 좀 해봐라”고 하자 여에스더는“출연 결정하면 최선을 다해야한단 생각이 있기 때문”이라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양쪽 다 내 모습”이라 말했다. 하지만누리꾼들은 사업도 잘 된 여에스더가 왜 우울한지도 궁금해했다. 여에스더는 “행복을 느끼는 호르몬이 부족한 것, 영양, 기능에 대한 사업을 한 것도 나와 가족들의 건강으로부터 시작됐다”며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옛날엔 끔찍한 얘기인데 어떻게하면 생을 마감할지 검색하기도 했다 우울증, 주어진 의무와 목표가 없으면 아무런 의욕이 없어진다”며 “그땐 정말 순간적으로 해외 안락사 병원을 찾았다 , 절대 해선 안 되는 행동인 걸 알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했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