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전선부 화재 발생한 스카이레일 운영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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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8일 울진군에 따르면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의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스카이레일 업체 측은 지난 17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군이 안전점검을 위해 운영을 중단시켰다.
울진군 관계자는 "불꽃 발생의 원인 조사뿐만 아니라 전원공급장치와 레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관계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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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16일 전원공급레일에서 불꽃...승객 91명 대피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8일 울진군에 따르면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의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지난 16일 오후 4시 23분께 전원공급레일에서 불꽃이 발생해 업체 직원들이 자체 진화하고 승객 9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스카이레일 업체 측은 지난 17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군이 안전점검을 위해 운영을 중단시켰다.
울진군 관계자는 "불꽃 발생의 원인 조사뿐만 아니라 전원공급장치와 레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관계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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