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1분기 영업이익 7천억…전년 동기 7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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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올해 1분기 매출 19조4천억원, 영업이익 7천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18일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실적은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전망치인 5000~6000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올해 1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라 철강 판매량이 늘었고 에너지와 건설 부문 실적도 이번 분기보다 개선됐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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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올해 1분기 매출 19조4천억원, 영업이익 7천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69.6%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포스코홀딩스는 세계 경기침체 영향으로 철강 수요가 줄고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피해 복구가 지연되면서 매출 19조2900억원, 영업손실 3700억원을 기록했다.
18일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실적은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전망치인 5000~6000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올해 1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라 철강 판매량이 늘었고 에너지와 건설 부문 실적도 이번 분기보다 개선됐다”고 풀이했다. 포스코홀딩스의 실적 발표를 포함한 기업설명회는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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