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5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주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달 29∼30일 열리는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다자정상회의로,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정상회의로서도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에 대해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태평양도서국과의 협의체를 최고위급으로 격상하고 태평양도서국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을 각 지역별로 본격 이행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부터 이틀간 서울서 진행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달 29∼30일 열리는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다자정상회의로,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정상회의로서도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에 대해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태평양도서국과의 협의체를 최고위급으로 격상하고 태평양도서국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을 각 지역별로 본격 이행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재난 대응 및 지역발전 등 태평양도서국들의 당면과제 해결에 기여하고 공동번영을 추구함으로써 우리의 외교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사회 지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