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신당 창당' 의지 표명‥김종인 "정치참여는 생각 없지만 도우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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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전 의원이 내년 총선에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금 전 의원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토론회에서 신당 창당 계획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저는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답했습니다.
금 전 의원이 신당을 창당하면 참여할지 묻자 "더이상 정치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면서도 "용기를 가지고 그런 시도를 하니까 내가 옆에서 도울 능력이 있으면 도우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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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전 의원이 내년 총선에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금 전 의원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토론회에서 신당 창당 계획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저는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답했습니다.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 전 의원은 "당을 만드는 것은 준비가 되면 말하겠다"면서 "'제3지대 운동'에 관여하거나 지켜본 바에 따르면 서둘러서 되는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같은 신당 창당 계획에 대해 "일반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달려있다"며 "국민들이 각성하면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금 전 의원이 신당을 창당하면 참여할지 묻자 "더이상 정치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면서도 "용기를 가지고 그런 시도를 하니까 내가 옆에서 도울 능력이 있으면 도우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상민 의원도 참석해 "정치인 개인에 대한 물갈이가 아니라 정당, 정치세력의 물갈이가 필요하다"고 발언했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529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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