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김해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진행

홍정명 기자 2023. 4. 18.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끈을 이어가기 위해 18일 김해시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BNK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열린 프로젝트에는 예경탁 은행장, 홍태용 시장이 함께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0억원 규모 특별대출 지원, 경영컨설팅 등 제공
예경탁 은행장·홍태용 시장, 현장 찾아 금융 상담

[김해=뉴시스] 홍정명 기자=18일 BNK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경탁(오른쪽) 은행장과 홍태용(왼쪽) 김해시장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3.04.1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끈을 이어가기 위해 18일 김해시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BNK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열린 프로젝트에는 예경탁 은행장, 홍태용 시장이 함께 했다.

예 은행장과 홍 시장은 대출 신청을 위해 방문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일대일로 면담하며 경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금융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이날 개인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저금리로 받을 수 있는 총 3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홍태용 시장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및 지역 금융권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중 담보 여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실행이 어려운 저신용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끈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김해지역 개인사업자 및 해당 사업장 종업원들은 올해 말까지 김해지역 소재 BNK경남은행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