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세븐 신스'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비주얼부터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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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7일 드리핀의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드리핀의 새 싱글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세븐 신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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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드리핀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7일 드리핀의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어느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련한 표정으로 눈물을 떨구는 차준호의 모습으로 강렬하게 시작됐다.
이어 어두운 터널 안을 걸어가는 드리핀의 모습, 소년미를 벗어던진 멤버들의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개인 컷이 연이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끝으로 양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고 절규하는 차준호의 모습이 빠르게 재생되며 영상이 마무리돼 압도적인 영상미가 깊은 여운을 남기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과 컴백의 기대감을 동시에 높였다.
드리핀의 새 싱글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세븐 신스'는 그로테스크한 메인 루프와 메탈릭 사운드의 리듬 라인으로 구성된 하이퍼 슬로우 잼 장르의 곡으로, 서사를 완성하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드리핀은 첫 정규 앨범 '빌런: 디 엔드'로 3부작의 거대한 '빌런즈 에라' 세계관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만큼,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세븐 신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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